[Android] Dagger / 대거 / 예제 / 의존성 주입 라이브러리

 

 

지난 포스팅에서 의존성 주입에 대해 알아보았다.

 

이번에는 의존성 주입을 도와주는 라이브러리 중 하나인

Dagger에 대해 알아보자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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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gger 란?

 

 

Google에서 유지 · 관리하는 의존성 주입 라이브러리다.

 

Annotation Processing을 적용하는 정적 솔루션이다.

 

*Annotation Processing
런타임 시점이 아닌 컴파일 시점에서 어노테이션을 읽고
관련 소스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.

런타임 시점에서 해왔던 작업을 컴파일 시점에서 미리 처리하기에,
런타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.

 

 

 

Dagger는 다음과 같이 3가지로 구성하여 사용한다.

 

 

● Module

주입할 의존성을 세팅하는 곳이다.

 

● Component

Module을 연결하고, 주입할 위치를 지정하는 곳이다.

(위치라는 건, Activity나 Fragment가 될 것이다)

 

● Inject

주입할 대상을 지정한다.

 

 

 

위처럼 3가지의 관심사 분리로 인해,

프로젝트 확장 시에도 복잡도를 제한할 수 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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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해보자

 

 

✅ 의존성 추가

 

build.gradle(모듈 수준)에 다음 의존성을 추가해준다.

dependencies {
    implementation 'com.google.dagger:dagger:2.50'
    annotationProcessor 'com.google.dagger:dagger-compiler:2.50'
}

 

 

코틀린의 경우 다음과 같이 추가한다.

plugins {
    id("kotlin-kapt")
}

dependencies {
    implementation("com.google.dagger:dagger:2.50")
    kapt("com.google.dagger:dagger-compiler:2.50")
}

 

 

 

최신 버전은 공식 깃허브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↓

 

Releases · google/dagger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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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의존성이 될 클래스 세팅

 

Car · Engine 클래스를 의존성으로 사용할 것이기에

해당 클래스를 간단히 만들어 주겠다.

 

 

Car.java & Engine.java

public class Car {

    Engine engine;

    public Car(Engine engine) {
        this.engine = engine;
    }

    void start() {
        engine.start();
    }

}

public class Engine {

    void start() {
        System.out.print("부릉부릉");
    }

}

 

앞선 DI 포스팅의 예제와 동일하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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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Module 생성

 

Dagger의 3가지 요소 중 하나인 Module을 클래스로 만들어준다.

 

 

CarModule.java

@Module
public class CarModule {

    @Provides
    Car provideCar(Engine engine) {
        return new Car(engine);
    }

    @Provides
    Engine provideEngine() {
        return new Engine();
    }

}

 

Module 클래스에는 @Module 어노테이션을 붙여준다.

 

또한 주입할 의존성에 @Provides 어노테이션을 붙여줘야 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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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Component 생성

 

이제 Dagger의 또 다른 구성 요소 중 하나인 Component를 인터페이스로 만들어 주자.

 

 

CarComponent.java

@Component(modules = CarModule.class)
public interface CarComponent {

    void inject(MainActivity activity);

}

 

Component 인터페이스에는 @Component 어노테이션을 붙이고,

연결할 Module을 작성해줘야 한다.

 

그리고 의존성을 주입할 위치를 매개 변수로 삼는 메서드를 하나 만들어 준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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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Rebuild Project

 

Module과 Component를 생성했다면 프로젝트를 빌드해준다.

 

 

프로젝트가 빌드되면 다음과 같이 Dagger + Component 클래스가 자동 생성된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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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MainActivity에서 Inject

 

위에서 생성된 DaggerComponent 클래스를 사용하여

MainActivity에 Car 객체를 주입하는 예제다.

 

 

MainActivity.java

public class MainActivity extends AppCompatActivity {

    // 주입 받을 대상 지정
    @Inject
    Car car;

    @Override
    protected void onCreate(Bundle savedInstanceState) {
        super.onCreate(savedInstanceState);
        setContentView(R.layout.activity_main);

        // Component 초기화
        CarComponent carComponent = DaggerCarComponent.builder()
                .carModule(new CarModule())
                .build();

        // MainActivity 지정
        carComponent.inject(this);

        car.start();

    }
}

 

잘 찾아봐도, Car 객체를 선언했지만 초기화 해주는 곳이 없다.

 

Component에서 의존성을 주입 받았기에 Car 객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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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실행

 

 

Engine 클래스의 start() 메서드 로그가 잘 찍혔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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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

 

 

요약하자면 다음 그림과 같다.

 

 

 

Module에서 주입할 의존성을 세팅하고

Component에 Module을 연결해준다.

 

Activity에서는 Component를 초기화하고

의존성 주입 받을 객체에 Inject 하여 사용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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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존성 주입 라이브러리인 Dagger에 대해 알아보았다.

 

공식 라이브러리였지만, 이젠 안드로이드에서 그렇게 좋은 대우를 받진 못한다.

 

 

Dagger 공식 문서에서조차 Hilt 라는 다른 라이브러리를 권장하고 있다.

 

 

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의존성 주입 라이브러리인

Hilt에 대해 알아보겠다.